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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블로그 시즌2가 시작되었군요.
지난 29일부터 계속 시즌 2에 대한 광고가 시작되어서 관심있게 보다가, 정작 D-day인 오늘은 유심히 살펴보지 못했었는데 올블로그에 해당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 듯 하여 보니 시즌 2가 시작되었네요.

일단 눈에 띄는 것은 "미스터 블로그"씨의 질문 -_-; 이건 어째 변하지 않는겝니까?
그다음은 언제 걸어놨었는지도 기억안되는 방문 히트 이벤트.. ^^;


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본 바에 의하면 "리모콘"이라는 기능이 새롭게 생겼습니다.
(뭐 사실 다른 분 블로그에 들어가서 그 부분만 보고 뛰쳐나왔습니다. 시즌 2 시작이네 하면서)

위 그림이 바로 리모콘 입니다. 전체적인 각(레이아웃)을 제외하고, 세부적인 디자인 혹은 스킨을 설정할 수 있는 플로팅 메뉴로 보면 될 듯 싶습니다.

일단 좋습니다.
편하니까, 사용할 수 있는 소스도 다양하고 바로바로 적용되는게 보이고 하니까 좋습니다.


근데 결정적으로 관리화면이 불만입니다. -_-;
도대체가 관리화면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리모콘에서 적용할 수 없는 레이아웃에 대한 설정과 아이템, 그리고 관리자에 대한 개인정보 변경 정도입니다.

도대체가 블로그가 글(포스트)에 대한 관리화면이 없는게 말이 되냐!!
시즌2라고 하더니 기껏 디자인에만 신경 쓴 것으로 보이는군요..

네이버 블로그씨,
시즌 3을 위해 포스트와 관련된 관리화면은 빼놓으신 겁니까?
다음의 행보를 보시지요. 네이버의 행보가 더 느려져 보이네요.

일단,
개인적으로 네이버 시즌 2에 대해 디자인 관련 부분은 흡족!
그외 기타 등등은 몽땅 불만 !! 입니다.